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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문화가 있는 날’은 재즈를 만나요
8월의 ‘문화가 있는 날’은 재즈를 만나요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6.08.24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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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8월 31일 재드밴드 ‘시크릿 코드’ 공연
재즈밴드 '시크릿 코드'. ©국립제주박물관

8월의 마지막 수요일인 오는 31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열리는 날이다.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이날 오후 7시 강당에서 제주 출신 음악인들로 구성된 재즈밴드 ‘시크릿 코드’를 초청, 재즈 콘서트를 진행한다.

지난 2013년 결성된 ‘시크릿 코드’는 건반 김연희, 기타 조우현, 베이스 김대은, 드럼 김신익, 보컬 김나형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시크릿 코드’는 결성이후 3년간 제주도내 다양한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다. 올해 5월엔 7곡의 자작곡이 담긴 첫 번째 정규 앨범 ‘Full Moon’을 발매하기도 했다.

이날 콘서트는 첫 번째 정규 앨범 수록곡을 포함해 모두 12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 입장료는 없으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이날 전시해설 프로그램인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저녁’도 운영된다. 보존과학 분야 부혜선 학예연구사가 오후 6시 30분부터 30분간 ‘보존과학자의 눈으로 문화재 보기’를 들려준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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