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10:04 (토)
“양돈장 악취 민원, 양돈농가 의식 변화와 자구노력 우선돼야”
“양돈장 악취 민원, 양돈농가 의식 변화와 자구노력 우선돼야”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6.08.24 13:1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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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장 현장 점검 나선 이중환 서귀포시장, 냄새 저감 노력 당부
이중환 서귀포시장이 24일 양돈장이 밀집해 있는 대정읍 동일리 사업장을 방문,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중환 서귀포시장이 24일 양돈장 밀집지역인 대정읍 동일리 지역 내 양돈장 악취 발생 사업장을 방문, 축사와 가축분뇨 배출시설, 저장조 등을 점검했다.

이날 양돈 농가와 현장 대화에 나선 이 시장은 “냄새 저감을 위해 양돈농가 스스로의 의식 변화와 자구 노력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돈사 내부 물청소와 미생물제제 저감제 살포, 악취 저감시설 설치 등을 통해 냄새 발생을 최소화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축사를 항상 깨끗이 유지해 청정한 돼지고기 생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악취로 인해 고통을 겪지 않도록 냄새 저감을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을 재차 주문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양돈장에서 발생하는 냄새 저감을 위해 양돈장에 사료와 배합해 사용할 수 있는 축산환경개선제를 공급하고 축산사업장에도 냄새저감제를 공급, 공중 살포하도록 지도에 나서고 있다.

이중환 서귀포시장이 24일 양돈장이 밀집해 있는 대정읍 동일리 사업장을 방문, 현장 점검에 나섰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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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6-08-26 12:12:39
바랠걸 바래야지 ~ ㅋㅋㅋ
그인간들이 말듣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