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주택 및 차량 등에 화재가 잇따라 일어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2일 오후 4시 11분경 제주시 이도1동 단독주택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일어나, 3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근 모텔서 휴식 중이던 최초신고자에 의해 화재신고가 들어왔고, 소방대는 즉시 화재진압 후 경찰과 함께 참고인 진술결과를 토대로 화재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곳 제주시 코스코스 사거리 주택서 오후 10시 23분경 거실 내 라이터로 인한 방화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를 낸 방화자 노 모씨(57,남)를 현행범으로 검거하고, 방화동기 등 자세한 화재 발생 상황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이 밖에 오후 5시 43분경 표선면 일주도로상에서 승합차량 운전석 내부 퓨즈 박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운전자에 의해 자체진화를 완료해, 총 159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한편 23일 새벽 4시 13분경 쓰레기분리수거 차량서 담뱃불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행해, 화재 발생 11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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