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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의원, 대한민국의정대상 최고의원상 수상 영예
김희현 의원, 대한민국의정대상 최고의원상 수상 영예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6.08.2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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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만들기 조례 개정, 인권조례 제정 등 의정활동 성과
 

김희현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이 제10회 대한민국 의정대상에서 최고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김희현 위원장은 지난 1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및 제10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원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최고의원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김희현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돼 기쁨을 더했다.

재선 의원으로 제10대 의회 전반기 행정자치위 위원, 후반기 문화관광스포츠위 위원장을 맡게 된 김 의원은 의회에서 자신이 제기한 문제를 정책으로 연구, 이를 제도화함으로써 완결형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의정 성과로는 특별자치 마을만들기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지난 7월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데 기여했고 대규모 재원이 투입되는 재정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 올 하반기 설립 예정인 제주공공투자관리센터를 통해 혈세 낭비를 방지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제주 지역 인권단체와 함께 제주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 제주인권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판타스틱 아트시티 조성사업 특혜 의혹을 제기해 사업을 중단시키고 개발 이익 지역 환원을 위한 제도 개선 등 선도적으로 지역사회 의제를 발굴 공론화해 실천적 대안을 마련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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