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약자 위한 복지 환경 조성 박차
관광약자 위한 복지 환경 조성 박차
  • 조수진 기자
  • 승인 2016.08.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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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장애물 없는 관광환경 조성 5개년 계획’

지난 11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물 없는 관광환경 조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이는 접근능력이 어려운 장애인, 노약자 등 관광약자의 관광 향유권을 확대하고, 2025년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대비 20%이상) 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실버관광 기반을 사전에 구축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일환이다.

도는 그동안 관광약자 접근성 안내센터를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세버스 장애인 리프트 설치 지원, 공영 및 사설관광지 정비 등 관광약자를 위한 환경 조성에 노력해온 바 있다.

5개년 계획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가족 등 누구나 이동 제약 없이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조성해 나가기 위한 종합계획으로, 오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추진해야 할 주요 목표를 설정하고 재정투자와 연계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포함한다.

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의 ‘2015 장애물 없는 관광환경 실태조사’를 분석하고, 공영관광지, 사설 관광지, 숙박·음식점, 이동수단, 서비스 별로 계획을 수립해 정비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관광국을 중심으로 교통·장애인 관련부서 및 행정시와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등 유관기관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해 계획 수립을 추진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했던 관광약자를 위한 정책의 미흡한 점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계기로 복지관광을 실현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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