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방사 여래좌상.선돌선원 동종 등 문화재 지정 심의
정방사 여래좌상.선돌선원 동종 등 문화재 지정 심의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5.04.1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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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문화재위원회 22일 문화재 지정가치 검토키로

정방사의 석조여래좌상과 고려시대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선돌선원의 동종 등에 대한 문화재적 가치에 대한 검토가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제주도는 오는 22일 제주도문화재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유적지와 유물에 대한 검토와 함께 문화재 현상변경의 건 등을 심의해 처리하기로 했다.

이번에 심의되는 문화재 지정가치가 있는 유적.유물로는 △조선(1702년)시대 전남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서귀포시 정방사의 석조여래좌상 △고려시대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선돌선원 동종 △조선시대 조정철 목사와 관련된 '홍운애의 비와 묘' △삼별초 김수장군 추정 방형석곽묘 △남제주군 대정읍 소재 고인돌 8기 및 도요지 2기 등이다.

이중 북제주군 애월읍 유수암리 산 39번지에 위치한 홍운애의 비는 1811년 제주목사 조정철이 직접 쓴 비문으로,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시비로 추정된다.

또 김수장군 방형석곽묘는 제주도에 남아있는 소수의 방형석곽묘로 고려시대 묘제연구에 중요한 학술적.역사적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함께 서귀포시 상효동 소재 선돌선원의 동종은 고려후기 범종의 전형적 양식을 띄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심의에서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유적지와 유물은 도보 등에 지정예고를 실시한 후, 도민의견을 수렴해 별도 문화재 지정 심의를 가져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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