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시민생활 속 3대불법·무질서 근절운동’ 최우수 단체에 한림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정임), 최우수 읍면동에 아라동(동장 김덕홍)이 각각 선정됐다.
한림읍 새마을부녀회는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활동 참여와 과태료 부과, 홍보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마을별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와 배출요령을 교육해 좋은 성적을 받았다.
아라동은 단속과 과태료 부과, 홍보 실적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찾아가는 클린(clean)-그린(greean) 교육 운영’, 자체 리플릿 제작과 만족도 설문조사 실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우수 단체는 조천읍 생활개선회, 화북동 통장협의회가, 장려 단체는 우도면 새마을지도자, 일도1동 통장협의회, 도두동 새마을 부녀회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 읍면동은 한림읍, 도두동, 장려 읍면동은 애월읍, 이도2동, 화북동, 이호동이 선정됐다.
선정된 단체·부서에는 시장 표창과 포상금을 지급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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