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성판악 등반코스 대피소 인근서 등산로 이탈, 관리사무소 직원에게 발견
한라산 성판악 코스를 등반하던 중 등반 학생이 등산로를 이탈했다는 실종신고가 들어왔다.
2일 오전 10시 51분경 한라산 성판악코스 4㎞ 지점 속밭대피소 인근서 15세 남성이 등반로를 이탈해 부모가 실종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고 실종자 수색 과정 중 다행히 성판악 인근서 관리사무소 직원에게 발견돼 부모에게 바로 인계해 상황을 종료했다.
현재 실종자 학생의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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