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놀이시설인 ‘파파월드’가 오는 31일 문을 연다.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파파월드는 1만여평의 부지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은 물론, 최첨단 기술이 조합된 어린이 테마파크이다.
파파월드 1층에는 유아를 위한 놀이공간 ‘토들러 존’, 모래를 만지기만 해도 농작물이 자라나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모션샌드(‘SAND CRAFT’), 색칠한 물고기가 3D로 살아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는 모션스캔과 같은 이색적인 증강체험이 가득하다.
2층은 게임존이다. 아이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트램펄린, 초대형 볼풀 슬라이드 등이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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