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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MBC ‘그리운 이름 고향…’ 한국방송대상 사회공익 작품상
제주MBC ‘그리운 이름 고향…’ 한국방송대상 사회공익 작품상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6.07.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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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MBC의 특집 다큐멘터리인 ‘그리운 이름 고향, 살암시난’(연출 김지은PD, 촬영 김보성)이 제43회 한국방송대상 ‘사회공익 작품상’ 수상 작품으로 선정됐다.

제주MBC는 지난 2011년부터 5년간 재일제주인 1세대 어르신들의 고향 방문을 추진, 그들의 삶과 각별한 고향 제주에 대한 사랑을 소개해왔다. 이를 통해 재일제주인 1세대들의 삶이 다시금 조명되고 타국에서 차별과 편견 속에서 정말 힘들게 살아가고 계신 모습을 알려왔다.

특히 지난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조선적 재일제주인의 한국 입국을 돕고, 고향 방문 후에는 그동안 소식이 끊겼던 가족들과의 상봉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한편 제43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2일 KBS 1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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