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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이창호 이어 두 번째 최연소 600승
박정환, 이창호 이어 두 번째 최연소 600승
  • 미디어제주
  • 승인 2016.07.2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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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랭킹 1위 박정환 9단이 개인 통산 600승을 달성했다. 

박정환은 지난 22일 제18회 농심 신라면배 예선 3차전에서 박영롱 3단에게 승리하며 통산 600승째를 거뒀다. 

1993년 1월 11일생인 박정환은 23세 6개월에 600승 고지를 밟았다. 또한 2006년 5월 13일 입단 이후 10년 2개월 만에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이창호(41) 9단에 이은 최연소, 최단기간 600승 두 번째 기록이다.

이창호 9단은 지난 1994년 12월 12일 제6기 기성전 도전기 제1국에서 조훈현 9단을 상대로 600승을 올렸다. 당시 이창호 9단은 19세 4개월, 1986년 8월 1일 입단 이후 8년 4개월 만에 대기록을 세웠다. 

최연소 600승 3위 기록은 이세돌 9단(23세 8개월)이 갖고 있다.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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