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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장발장 방지 위해
현대판 장발장 방지 위해
  • 이다영 기자
  • 승인 2016.07.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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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찰서, ‘2016년 제2회 경미범죄 심사위원회’ 실시
26일 서부경찰서에서 '2016년 제2회 경미범죄 심사위원회'가 개최됐다. -서부경찰서

제주서부경찰서(서장 박기남)는 26일 경찰서장 주재로 각 과장 및 외부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2회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내용은 총 2건의 절도 경미사건을 안건으로 채택하고 내부위원 4명 및 외부 자문위원 5명이 심사를 진행해 경미여부를 결정했다.

심사위원회 운영규칙에 따라 심사 대상 사건은 참석 심사위원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만 감경처분 되며, 이 경우 경미 형사사건은 즉결 심판으로 훈방처분돼 감경된다.

박기남 서장은 “순간의 작은 실수로 범죄를 저지른 이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도 경찰의 역할”이라며 “계속해서 위원회가 국민 권익을 보호하는 데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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