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형 유기기구 운영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제주시가 오는 8월1일부터 5일까지 중점 점검에 나선다.
제주시에 등록된 유원시설은 15곳이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물놀이형 유원시설 2곳을 중점 현장 점검한다.
안전관리자 상시배치와 영업배상 책임보험 가입여부 등 주요 사항에 대해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위법사항 발견 때 관련법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완전한 정비가 이뤄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미신고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을 적발하면 신고 필요 서류(유기기구 안전성 검사서, 보험가입증서 등) 안내 하고 조속한 신고독려와 영업소의 폐쇄 등 행정조치에 대한 안내를 할 예정이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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