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반정식)는 7월25일 농업회사법인몬트락㈜에서 ‘제주 글로벌퓨처스클럽’(회장 오정욱 영어조합법인탐라바당 대표)창립 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선 기념행사와 정기총회, 신규 가입회원 9개사에 대한 소개 등이 있었다.
이 클럽은 제주지역 내수기업을 수출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도내에서 수출실적이 없거나, 10만 달러 미만 수출하는 수출의지가 강한 내수·수출초보기업 24개사로 구성, 2015년 7월 출범했다.
이 클럽에 가입하면 수출실무교육, 전문가특강, 수출성공기업 노하우 공유, 회원사 제품 품평회, 중진공 수출마케팅사업 등 지원받을 수 있다.
반정식 본부장은 “앞으로도 제주글로벌퓨처스클럽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회원사 모두가 수출성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글로벌퓨처스클럽에 가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제주지역본부(☎064-751-2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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