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 창업카페’입주 예비창업가 10개 팀을 모집하고,‘제주 창업카페’에 대한 이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과 공모는 올해 8월말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옛 제주상록회관) 5층에 문을 열 ‘제주 창업카페’안에 입주할 예비창업가 10개 팀과 이름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8월12일까지 제주시지역경제과(odh7803@korea.kr, ☎064-728-2792)와 제주대학교'주민행복드림 JOB사업단'󰡑(hdjob2015@naver.com, ☎064-754-4491~4)에서 이메일로 받는다.

접수 뒤 창업 타당성, 성장가능성, 독창성 등을 심사해 최종 10개 예비창업가(팀)를 선발한다. 올해 말까지 창업공간 제공과 창업관련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름 공모는 최우수 1명, 우수 3명을 각각 선발해 시상금 최우수 20만원, 우수 5만원 상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제주 창업카페’는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예비창업가 창업 공간,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소통 공간 마련과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 활발한 창업·창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발전위원회의 공모사업인'주민행복드림 JOB프로젝트'와 연계 추진한다.

김영훈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제주 창업카페’운영을 통해 창업 붐을 유도하고 청·장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춧돌이 되도록 창업관련 교육프로그램과 세미나 개최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하주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