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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3억 원 예산 투입해 도내 사회복지기관에 승합차량 지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3억 원 예산 투입해 도내 사회복지기관에 승합차량 지원
  • 강정윤 시민기자
  • 승인 2016.07.25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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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7월 25일 소외계층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도내 사회복지기관에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랑의열매 승합차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 지원은 2016년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한 후 서류 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2500만 원 상당의 승합차량 12대를 12개소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키로 했다.

 지원되는 차량은 도내 장애인의 재활 및 사회참여를 돕고, 홀어르신의 긴급상황 발생 시 사용되며, 취약계층 여성과 노인의 이동권을 확보하는 등 안정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보탬이 될 예정이다.

 고승화 회장은 “도내 사회복지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승합차량 수요가 많아 기획사업을 통해 차량 지원사업을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뜨거운 가슴으로 낮은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면서 현장의 어려운 문제들을 지혜롭게 풀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관은 ▲공생하우스 ▲다솜발달장애인자립지원센터 ▲드림재가노인복지센터 ▲사)제주특별자치도지적장애인복지협회부설여자공동생활가정 ▲삼화요양원 ▲아기사랑엄마의집 ▲정혜재활원 ▲제주시자원봉사센터(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제주시지회) ▲제주여성자활지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창암교육활동센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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