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지식재산센터는 제주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 창조존 ‘제2기 탐나는 IP 창작교실’과정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20명을 오는 7월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이번교육과정은 오는 8월9일부터 9월2일까지 1주일에 이틀씩 4주간(2시간) △발명아이디어 창출기법 △ 지식재산권(특허, 상표, 디자인)제도 △전문가컨설팅(지식재산, 창업) △3D설계 ·제품구현 등 4주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창작교실 수료자 가운데 우수 아이디어 5건을 선정, 권리화(출원)를 지원한다
특히, 이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에겐 교육비용·교재 전액무료지원, 3D설계·3D프린팅지원, 지식재산권· 창업전문가 컨설팅지원, 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주관·운영하는 제주 IP창조존은 도내 예비창업자들의 우수 아이디어 창출·권리화,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창업인큐베이터 공간이다. 지난 4월 14일) 제주벤처마루 10층에 문을 열었다.
IP창조존은 △ 1단계, 아이디어 발상부터 지식재산 기초교육, 3D 프린터 교육 등이 진행되는 IP 창작교실 과정 △ 2단계, 전문가 상담을 통해 아이디어 고도화·권리화, 창업계획서 작성,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IP 특허연구실 과정 △ 3단계, 교육수료생들의 창업연계 및 BI를 연계하는 창업보육실 과정으로 단계별 지원을 통해 예비창업자 발굴·양성하고,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프로세스이다.
‘제2기 탐나는 IP 창작교실’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jejucci.korcham.net) 와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jeju) 공지사항에 게시돼 있다.
방문과 이메일 접수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지난 5월26일부터 6월17일까지 ‘제1기 탐나는 IP 창작교실’을 수료한 교육생 23명에겐 2단계인 IP 특허연구실과정(8월4~26일, 4주, 32시간)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