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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 여름밤의 예술축제’제주해변공연장에서 만나요
‘2016 한 여름밤의 예술축제’제주해변공연장에서 만나요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6.07.13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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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3일~8월 3일 날마다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2015년 열린 한여름밤 예술축제

‘한 여름밤의 예술 축제’가 오는 7월23일부터 8월3일까지 날마다 저녁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탑동에 있는 제주 해변공연장에서 열린다.

제주시가 마련하는 ‘한 여름밤의 예술축제’는 1994년부터 시작해 올해 23회째를 맞는다.

이번 축제는 도내·외 문화예술분야 46개 팀·900여명이 출연한다.

축제 첫 날인 7월23일에는 도립 제주예술단과 소프라노 정혜민, 가수 김대익, 금관 5중주의 개막 공연을 갖는다.

주요 공연은 △ 7월 30일 한국 록(Rock)음악의 살아 있는 전설 김종서 밴드 공연 △ 8월 1일 제주어로 노래하는 10인조 브라스밴드인 ‘사우스카니발’이 출연해 제주를 소재로 한 노래를 한다.

아마추어 문화예술인 창작 지원과 다양한 계층의 축제 참여를 위한 △청소년 문화예술 페스티발(7월29일)△동아리 페스티벌(7월31일) △축제 마지막날인 8월 3일에는 해병대 제9여단과해군제주기지전대 연합 군악대가 나와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한여름밤의 예술축제’는 여름밤을 뜨겁게 달구며 다양한 장르의 도내·외 예술 팀들이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제주시 최대 여름 상징 축제로서 자리 잡고 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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