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확인, 구조자 1명 병원 이송중
13일 새벽 6시 50분경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성산항에서 트랙스 차량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사고 신고를 받고 급히 출동한 구조대는 운전석에 있던 A씨(여,51)가 구조했다.
구조당시 A씨는 음주상태였고, 구조대는 A씨가 큰 부상이 없어 양호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구조대가 추락한 차량에 입수해 수색했지만, 추가로 발견된 요구조자가 없어 철수했다.
한편 A씨는 구조 즉시 제주시내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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