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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통일미래연구원 개원 세미나 14일 개최
제주통일미래연구원 개원 세미나 14일 개최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6.07.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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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의 평화통일 기반 구축’ 주제로 메종글래드호텔서

통일의 가능성과 통일 후의 미래를 진단할 ‘제주통일미래연구원’이 출범한다.

제주통일미래연구원(이사장 임강자, 원장 고성준)은 특히 오는 14일 개원을 기념하는 세미나를 열고, 어떻게 통일을 이룰 지에 대한 논의의 자리를 마련한다.

이날 개원 세미나는 ‘한라에서 백두까지-제주에서의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주제로 오후 3시부터 메종글래드제주호텔 제이드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2개의 세션에 참가, 통일 준비를 고민하게 된다.

첫 세션은 김영수 서강대 교수가 ‘한반도 통일 가능성 진단과 준비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은 고경민(제주대 학술연구교수) 변종헌(제주대 평화연구소장) 한인택(제주평화연구원 연구실장)씨 등이 토론을 벌인다.

두 번째 세션은 고성준 제주통일미래연구원장이 ‘제주에서의 통일준비, 무엇을 어떻게’라는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고성준 원장의 발표에 이어 강덕부(제주통일미래연구원 부원장) 강인숙(남북협력운동본부 사무총장) 장원석(제주대 교수) 진희관(인제대 교수)씨 등의 토론이 진행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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