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복지재단 성안청소년이동쉼터 ‘버프’(센터장 김은영)는 7월 7일 목요일 동부청소년경찰학교 강당에서 꿈다락방 거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사)제주여성인권연대 부설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 송영심 소장의 강의로 남자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매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꿈다락방 거리학교 운영은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및 사회성향상을 위해 지역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운영,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주 화요일에는 “통통통 저녁밥상머리”프로그램을 지역 자원활동가와 함께 협력하여 저녁6시부터 11시까지 거리 위기청소년들에게 저녁식사 및 돌봄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위기청소년지원사업은 청소년의 문화․교육․복지의 증진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성안청소년이동쉼터 버프가 주최, 실시하는 사업이다.

강성희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