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식재산센터(제주상공회의소)는 7월6일 제주시 소재 제주 해병대 9여단에서 군장병 30여명을 대상으로 군장병 지식재산권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신성기 변리사(팀제이국제특허법률사무소)가 강사로 나서 발명기법과 지식재산권 이해, 군장병 발명경진대회 안내와 군 발명품 수상작들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장병들의 대회 참여를 돕고, 지식재산권(발명)에 대한 질의응답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군장병 지식재산권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군장병의 지식재산 인식제고를 통하여 군전투력 향상과 예비 산업인력의 지식재산 창출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연계해 전군 대상 군장병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도 진행되고 있다.
오는 7월 13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 8월 중에 지역별 예선을 진행하게 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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