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7월5일 사단법인 이어도연구회(이사장 고충석)’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도사랑적금’은 제주의 자랑인 ‘이어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알리고 보전을 위한 기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출시한 상품이다.
이번 기부금은 ‘이어도사랑적금’ 가입 때 일정금액 출연을 희망한 고객 출연금과 은행은 적금 만기 때 세후 이자지급액 가운데 일정금액을 적립해 조성했다.
출연을 희망하는 고객에게는 0.1%p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 출연은 제주의 자랑인 ‘이어도’와 관련한 공익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출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어도사랑적금’과 같이 제주가치를 보전하고 상승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금융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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