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그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강경선·한림화)은 다음달 4일 오후 2시 서귀포향토오일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도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향토오일시장상인회의 공동 후원응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의 변화로 발빠르게 대처하지 못한 재래시장의 나아갈 방향과 경영개선 방안 등을 모색한다.
토론회에는 강경선 제주경실련 공동대표의 좌장으로 한영조 제주경실련 사무국장이 '도내 재래시장 활성화 정책에 대한 효과 조사 및 향후 정책 대안 모색', 김태석 제주지역경제살리기범도민대책위 대표가 '재래시장의 변화상과 대응 전략'을 주제를 발표한다.
주제 발표에 이어 강영순 교수(제주대), 고권택 경제정책과장(제주특별자치도), 김영희 지회장(전국주부교실 제주지부). 성기영 회장(서귀포향토오일시장상인회), 장병순 위원장(서귀포시 천지동주민자치위원회) 등이 토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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