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미디어제주> 채용 보도 관련 반박 보도자료
“인사위원회를 거쳐 올해 채용 때 과락기준 40점으로 내렸다”
“인사위원회를 거쳐 올해 채용 때 과락기준 40점으로 내렸다”
제주테크노파크가 <미디어제주>의 정규직 채용과 관련,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해명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4일 <미디어제주>에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많은 인재들의 면접 기회를 주기 위해 필기전형 과락기준을 40점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제주테크노파크는 “2014년 9월 공채부터 필기전형을 도입, 2번에 걸쳐 진행했다. 그러나 탈락자가 다수 발생하고 경력자의 필기 준비기간 부족으로 유능한 인재가 최종 면접전형에 도달할 수 없었다”고 필기전형의 문제점을 들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필기전형의 문제 해결을 위해 인사위원회를 거쳐 과락기준을 하향조정했음을 덧붙였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외부위원 5명과 내부위원 4명이 포함된 인사위원회 논의 결과 많은 인재들이 면접을 갖도록 올해 제1차 정규직 공개 채용 필기전형 과락기준을 40점으로 내리고, 그 결과를 면접전형의 참고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주테크노파크는 또 “허구반응은 낮을수록 좋은 것이다. D-103 수험자의 경우도 허구반응의 경우 65.4점으로 부적격 대상이다. 바뀐 기준에 따라 전원 면접 대상자로 확정해 인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6명의 임용을 확정했다”고 해명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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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성을 기하기위해 버젓이 외부 심사 기관까지 동원하는 공기관 채용을 자기들 멋대로 채용 기준을 하향 했다고요???. TP면 준공무원 이상의 위상인데 기준이 소꿉놀이 수준이라고요 감사원 감사 확실히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