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73개 사업장·376명 선발, 7월~10월에
제주시는 하반기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오는 7월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난 5월16일부터 23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총 481명이 신청, 376명을 선발했다.
이번 실시되는 일자리사업은 DB구축,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 등 73개 사업장에 376명이 배치돼 7월부터 10월말까지 4개월 동안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개인사정 등의 사유로 사업 개시 전 참여 포기자가 생기면 대기자를 다시 배치해 일자리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영훈 지역경제과장은“하절기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며, 참여자 안전교육과 사업장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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