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 ~15일 전염병 일제 검진·시설보완 공사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오는 7월 4일부터 15일까지 2주 동안 동물보호센터 개방과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 분양을 임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보호하고 있는 모든 개체에 대해 전염병 일제검사를 해 질병발생과 분양 뒤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물 공사 때문이다.
이 기간 동물보호센터는 보호하고 있는 개 282마리, 고양이 31마리에 대해 3가지 전염병(개홍역바이러스, 개파보바이러스, 고양이파보바이러스) 검사를 한다.
또 시설비 1600만원을 들여보호동 비가림시설과격리실 환기 시설 등 노후 시설에 대한 보완공사를 한다.
이 기간 유기동물 입소와 유실에 따른 반환신청, 보호센터 자원봉사활동 참여는 정상 운영된다.
자세한 기타 문의사항은 동물보호센터(☎064-710-4065~8)로 하면 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