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가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 지방공기업 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93.12점으로 8개 기관과 함께 최고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우수기관에서 최고기관으로 한단계 뛰어올랐다.

제주관광공사는 서비스환경 92점, 서비스과정 95점, 서비스 결과 92점, 사회적 만족 94점, 전반적만족 91점 등 고른 점수를 얻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지방공기업 338개 기관의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 및 대면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제주관광공사 최갑열 사장은 “이번 고객만족도 최고기관이라는 성과는 제주를 찾은 관광객과 제주도민이 우리공사에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여준 결과로써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관광으로 고객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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