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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호·김영보김희현 의원, 지방자치의정대상 수상
강연호·김영보김희현 의원, 지방자치의정대상 수상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6.06.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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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그린환경연합중앙회 주관 제14회 대한민국 환경창조경영대상 시상식
제주도의회 강연호, 김영보, 김희현 의원이 제14회 대한민국 환경창조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제주도의회 강연호, 김영보, 김희현 의원이 제14회 대한민국 환경창조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자방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환경창조경영대상은 월드그린환경연합중앙회가 주관, 우수한 환경 경영과 친환경적 생산 활동을 통해 녹색 환경보전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국가 경영발전, 환경보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 등 정부기관 포상 57개와 지방자치행정, 지방자치의정, 종교, 국제 등 환경문화대상 부문 포항 81개 규모로 진행됐다.

강연호 의원(새누리당)은 하논분화구 복원에 기여한 점과 제11회 2011 Livecom Awards 송파국제대회에서 ‘자연을 걷다 제주올레’가 프로젝트 분야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김영보 의원(새누리당‧비례대표)은 고용영향평가 도입을 처음으로 제안해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의 도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을 비롯해 중산간 개발 가이드라인의 구체성 확보 방안 등을 제안, 제주의 청정 환경 보전과 난개발 방지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김희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판타스틱 아트시티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사업 중단을 통해 대규모 환경 파괴와 난개발을 방지했으며 풍력발전 개발이익의 지역 환원 의제를 공론화해 조례 개정을 이끌어낸 공로가 인정됐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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