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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근대5종경기대회서 제주도선수단 무더기 메달
전국근대5종경기대회서 제주도선수단 무더기 메달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6.06.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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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일반부 근대4종 개인 3위에 오른 조세현(제주도청, 맨 오른쪽).

제33회 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에서 제주선수단이 팀에 메달을 무더기로 안겼다.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대회에서 제주도선수단은 대학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귀일중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제주사대부고 은메달 1개, 제주도청 동메달 1개 등의 메달을 수확했다.

지난해 제주사대부고를 전국대회 5연승으로 이끄는 주축이었던 선수들이 올해 대학에 진학, 선전을 펼쳤다.

박우진(한국체대 1년)이 남자대학부 근대4종 개인1위, 윤수혁(한국체대 1년)은 개인 2위에 올랐다.

또한 남자대학부 근대5종에 출전한 국가대표 이지훈(한국체대 3년)은 개인 1위, 소현석(한국체대 1년)선수가 개인 5위를 차지했다.

남자고등부 근대4종에 출전한 김대원(사대부고 3년)은 마지막 스퍼트에서 체력이 떨어지며 2위에 올랐다. 김대원은 7월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제주도청 조세현은 남자일반부에 출전, 3위에 올랐다.

꿈나무 선수들이 출전한 여중부 근대2종에서는 김민지(귀일중 1년)선수가 개인 1위, 김현진(귀일중 1년)선수가 개인 2위, 단체전에서는 최민경·김다경·김민지·김현진 등이 호흡을 맞추며 정상을 차지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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