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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문재래시장, 2016년 야시장으로 선정
제주동문재래시장, 2016년 야시장으로 선정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6.06.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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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공모사업 신규 4곳에…2017년 상반기 개장 추진
동문재래시장

제주시는 2016년에 신규로 조성하게 될 전통시장 야시장으로 ‘동문재래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행정자치부 2016년 야시장 조성 공모사업에 전국 12개 시장이 신청, 최종 4개시장 가운데 동문재래시장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제주동문재래시장은 국가로부터 특별교부세 4억 원과 도비 6억 원 등 사업비 10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야시장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야시장 조성으로 제주신화를 스토리텔링 판매대 설치와 감귤, 갈치, 옥돔, 흑돼지 등 쇼핑몰 운영,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퓨전요리, 푸드트럭 운영, 액세서리, 화장품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에 집중 조명된다.

제주동문재래시장은 제주 대표적 전통시장으로 관광객과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되고 있으나 야간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없어 야시장 조성에 대한 관심이 불거져 왔다.

김영훈 지역경제과장은 “행정과 상인회, 외부전문가, 지역주민대표 등 야시장 조성 추진단을 구성하고, 마스터 플랜을 조기 확정해 2017년 상반기에 문을 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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