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호국보훈의 달 6월 한 달 동안 간부 공무원과 읍‧면‧동장이 국가유공자와 유족 70가구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로‧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위문대상은 △100세 이상 유족 2가구 △2인 이상 전사자 1가구 △1급상이자 7가구 △상군·유족경합 1가구 △생활 곤란자 26가구 △고령 참전유공자 4가구 △장기질환 등 29가구 등 70가구이다.
제주시는 2015년에도 국가유공자와 유족 70가구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
윤선홍 주민복지과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로‧격려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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