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제주 실현 UCC를 공모한 결과 서귀포시청 ‘소정방’팀의 작품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소정방’팀(현광남 주무관 등 6명)이 내놓은 UCC는 드라마 ‘미생’과 알파고-이세돌의 바둑대결을 패러디, 창조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서귀포시청 ‘청렴완생’팀(최보연 주무관 등 4명), 장려상은 농업기술원 ‘제주이너스’팀(송문영 지도사 등 2명)과 의회사무처 ‘방부제’팀(문용혁 주무관 등 8명)에 돌아갔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됐다. 입상자는 도지사 상장을 받으며, 최우수 수상자는 7월 1일 직원조회 때 별도 시상할 계획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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