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10:04 (토)
“제주의 휠체어농구는 아무도 막지 못해”
“제주의 휠체어농구는 아무도 막지 못해”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6.06.20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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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사배 전국휠체어농구 결승서 서울시청 눌러
20일 끝난 제4회 제주도지사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서 제주도선수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의 휠체어농구는 역시 강했다.

지난 17일부터 제주에서 열린 제4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정상의 자리는 제주도휠체어농구단에 돌아갔다.

제주는 예선을 1위로 오른 뒤 파죽지세의 기세로 결승에 올랐다. 20일 한라체육관에서 진행된 결승 상대는 늘 제주의 정상자리를 탐하고 있는 서울시청이다.

제주는 서울시청과의 결승 1쿼터 16-13을 시작으로, 줄곧 점수를 따내며 57-52 승리를 거뒀다.

대회 MVP는 제주의 김동현에게 돌아갔고, 제주소속인 송창헌과 김호용 등이 베스트 5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해 대회는 국내 1부리그 5개팀과 태국 국가대표팀, 국내 2부리그 4개 팀 등이 열전을 펼쳤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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