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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소주(대표이사 현재웅)와 대국해저관광㈜이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희)와 연계, 6월20일 '따뜻한 제주만들기 공동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한라산소주는 자원봉사센터 부설 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와 대국해저관광㈜과 연계를 통한 지역에 홀로 사는 어르신 여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오는 23일 제주도 일일버스투어 1회차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이 부족한 어르신 40분을 모시고 한림에서 출발, 한라산소주 탐방을 시작으로 서귀포잠수함 체험, 돌고래 공연 관람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

현재웅 한라산소주대표이사는 “향토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지역 취약·소외계층과 문화적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 처음으로 일일투어를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동의 사업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