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2:55 (금)
"제주산 복분자 초콜릿 맛 보세요"
"제주산 복분자 초콜릿 맛 보세요"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6.11.28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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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농업기술센터-제주오렌지, 공동 개발 출시

제주산 복분자 초콜릿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북부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순)와 제주 오렌지(대표 곽경남)는 28일 제주 복분자 초콜릿을 공동 개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산 복분자 초콜릿 출시는 그동안 복분자를 주류 이외로 주스, 잼 등의 가공식품으로 다변화 할 필요가 제기됨에 따라 제주 오렌지와 공동으로 복분자 열매 분말을 이용한 복분자 초콜릿을 개발하게 된 것.

특이 올해 복분자 가공공장의 담합으로 인해 농가 수취 가격이 하락해 농가들의 재배 의욕이 저하되고 있는 시점에서 복분자 초콜릿 출시는 재배농가에 활력소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번에 개발된 초콜릿은 기존에 생산된 초콜릿에 비해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뒷맛이 깔끔해 소비자의 호응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복분자 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은 물론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도 제주를 상징할 수 있는 특산품으로도 소비자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복분자 초콜릿 1세트 8개 2500원, 15개 5000원, 27개 1만원와 종합형으로 감귤과 녹차, 선인장, 파인애플, 복분자 초콜릿 1세트 50개 1만5000원에 판매된다.

한편 복분자 초콜릿은 토산.기념품점, 공항매장 등과 대형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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