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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야생화 전문 전시관' 공개
국내 최초 '야생화 전문 전시관' 공개
  • 조형근 기자
  • 승인 2005.04.18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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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문화예술인 마을 내 방림원 21일 개원식

국내 최초의 야생화 전문전시관 ‘방림원’이 오는 21일 오후 12시 30반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서 개원식을 갖는다.

북제주군은 지역특색화 개발의 일환으로 저지문화예술인 마을 내에 야생화전문전시관 ‘방림원’을 시설했다.

방림원은 내부전시관과 외부전시관을 갖춰 야생화전문 전시를 하는 시설로는 국내 최초이며, 양치류 300여종과 수생식물 200여종, 일반 야생화 2,500여종을 테마별로 전시했다.

게다가 인근에 분재예술원 등이 있어 지역관광벨트 구성에 한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림원 건축주 방한숙씨는 20여 년 동안 야생화를 수집.연구해왔으며, 2002년 10월에 저지리 지역을 사업지구로 선정해 2000여평의 부지에 150평 규모의 전문전시관 신축 등 총 25억원의 민간사업비를 투자했다.

북제주군은 이번에 방림원이 일반에 공개됨으로서 특색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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