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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4관왕 ‘불의 전차’, 35년 만에 국내 첫개봉
아카데미 4관왕 ‘불의 전차’, 35년 만에 국내 첫개봉
  • 조보영 기자
  • 승인 2016.06.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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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 부문 노미네이트·18개 부문 수상작 …16일 메가박스서 관객몰이 예고
 
 

제54회 아카데미 4관왕, 칸 영화제 2관왕, 골든글로브 외국어 영화상 수상에 빛나는 영화 ’불의 전차‘가 오는 16일 국내 첫 개봉한다.

‘불의 전차’는 1924년 제8회 파리올림픽 당시, 실존했던 영국 국가대표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오직 주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달렸던 선교사 에릭 리델과 인종적 편견을 뛰어넘기 위해 달렸던 해럴드 에이브라함의 대결 구도를 통해 인간의 집념과 도전을 그려낸 작품이다.

1981년 개봉작이지만 35년만에 처음 국내 스크린에 내걸리면서 디지털 리마스터링과 감독판 버전으로 더 풍부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불의 전차’는 제34회 칸 영화제 기독교심사위원상은 물론 제54회 아카데미 작품상, 각본상, 음악상, 의상상을 석권하는 등 총3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면서 18개 부문을 수상한 저력을 지니고 있다.

‘불의 전차’는 6월 16일 메가박스 제주점과 아라점을 비롯, 전국 극장가를 찾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관람문의 제주CBS 748-7400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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