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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어촌형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신규 유치
제주도, '농어촌형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신규 유치
  • 조보영 기자
  • 승인 2016.06.12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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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농어촌지역 여성 맞춤형 취·창업 지원서비스 전담

제주도가 올해 여성가족부가 전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지정 사업에 선정, 매년 국비 2억7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현재 도내에는 경력단절 여성 등 일반기업체 취업지원을 위한 일반형 새일센터 2개소(제주시·서귀포시)가 운영 중이다.

여기에 읍면 농어촌지역 여성들의 맞춤형 취·창업 지원서비스를 전담하는 ‘농어촌형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추가로 지정되면서 농어촌 여성들의 6차 산업 진출을 위한 지원 기반이 마련됐다.

앞으로 농어촌형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도 생활개선회에 위탁해 운영되며, 도 농업기술원과 협업을 통한 지원으로 시너지를 높혀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어업, 6차산업 분야 취·창업 지원 및 비농가여성, 귀농·귀촌여성, 결혼이민여성, 영세 여성농어업인 일자리 연계 등 농어촌 여성의 다양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전문인력(취업설계사 4명, 직업상담사 2명)을 투입, 대상별 직업교육훈련은 물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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