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절도·어린이 범죄 ‘고화질 CCTV’로 잡는다
농산물 절도·어린이 범죄 ‘고화질 CCTV’로 잡는다
  • 조보영 기자
  • 승인 2016.06.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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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도난방지 및 어린이안전 확보 CCTV 전면 교체…사각지대 최소화

제주도가 농산물도난방지 및 어린이 안전을 위해 6월말까지 사업비 3억8000만원을 투입해 CCTV 교체 작업을 벌인다.

10일 제주도는 저화질 CCTV 293대를 200만 화소 이상인 선명한 고화질CCTV로 전면 교체하고 농산물 절도 예방과 각종 사건‧사고 및 긴급 상황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화질 CCTV는 야간에 사물 영상이 뚜렷하지 않아 사건 발생 시 범죄수사 자료 활용에 어려움이 많았다. 도는 이번 CCTV 교체 사업으로 범인 조기 검거 등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국민안전처와 공동으로 ‘어린이 안전용 CCTV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13억5000여 만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과 도시공원 62개소에 방범용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어린이 및 부녀자의 긴급 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4월부터 5월까지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 기존 아날로그 비상벨시스템 248개소에 대한 기능개선(IP비상벨) 사업을 완료했다.

한편 제주도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현재 통합CCTV 4360대를 연결해 경찰관 3명과 모니터링요원 120명이 교대로 연중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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