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세를 보인 40대 여성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8일 제주도는 필리핀 여행을 다녀온 후 6월 7일부터 발진, 두통, 근육통 등의 증세를 보인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의 혈액을 채취,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감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7일자로 질병관리본부(국립보건연구원)에 검사 의뢰한 뎅기열 의심환자 검사결과는 내일(10일) 판정 예정이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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