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10:04 (토)
스마트폰 앱으로 “현장 불편사항 해결,눈에 띄네”
스마트폰 앱으로 “현장 불편사항 해결,눈에 띄네”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6.06.07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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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행정종합관찰제’ 로 5개월동안 불편사항 1291건 발굴․1257건 처리

제주시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행정종합관찰제’를 통해 올들어 5월까지 불편사항 1291건을 발굴, 그 가운데 1257건을 처리했다고 7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불법광고물처리 분야 824건·63.8% △도로시설 훼손분야 170건·13.2% △쓰레기관련 분야 126건·9.8% △교통관련 분야 53건·4.1% △공원녹지 관련 분야가 23건·1.8%순으로 나타났다.

등록 우수부서는 외도동 주민센터 275건, 한경면사무소 273건, 한림읍사무소 84건으로 나타났다.

'행정종합관찰제'는 제주시가 시민·관광객에게 불편을 주거나 미관을 저해하는 소소한 요소들에 대해 현장을 뛰어다니며 찾아낸 불편을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신속 처리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App)을 설치해 사용방법 교육, 부서·개인별 활동실적 공표, 인센티브를 제공, 더욱 빨리 상황전파를 위해 카카오 톡(그룹채팅)을 활용하고 있다.

김남윤 자치행정과장은 “행정종합관찰제와 카카오 톡을 통해 신속하게 시민 불편사항을 발굴·공유·해결하고 있다”며“스마트 폰 앱을 활용한 방안 외에도 신속하게 시민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해 시민과 빠른 소통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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