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취업지원 강화 및 종합적·입체적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기능
지역의 학생·청년층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도내 대학이 팔을 걷어 붙였다.
4일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지난 2일 제주국제대, 제주관광대, 제주한라대 등 지역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지역대학협의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지역대학협의회는 ▲취업문제에 대한 인식 ▲프로그램 협력 ▲지역 일자리 정책에 대한 제언 ▲지역 학생·청년층의 취업난 해소에 대한 적극적인 공동 대응을 목적으로 한다.
제주대 홍희숙 대학창조일자리센터장은 “이번 협의회 출범으로 지역 학생·청년들의 취·창업 역량강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학 창조일자리센터는 대학 자체의 취업지원 강화 및 대학을 통한 종합적, 입체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유치된 것으로 올해 제주대에 설치됐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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