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실천결의대회’ 개최, 道 서비스 요금 안정 및 지역 물가 안정화 공로 인정
제주특별자치도 위생단체연합회 문성규 회장이 6월 1일 도청에서 열린 정례직원조회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11년 4월부터 현재까지 도 위생단체연합회장을 역임한 문성규 회장은 14개 각 업종별 위생단체가 참여한 ‘자율실천결의대회’를 매년 개최해 제주지역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 및 물가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지난 5월 30일 개최된 2016년 2분기 물가안정대책위원회 회의에서는 물가안정 및 서민 경제 안정에 이바지한 유공자 4명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주도지사 표창 수상자는 제주시 용담생국수 대표 김점숙 씨, 제주시 무진장식당 대표 김순업 씨, 서귀포시 성광식당 한산호주 등 착한가격업소 대표 3명과 물가모니터요원으로 활동한 서귀포시 정방연로의 현선미 씨 등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공공요금 안정과 서민경제 안정에 노력하는 유공자를 발굴하여 매분기별로 표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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