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태박물관이 여름철을 맞아 운영 시간을 연장한다.
본태박물관은 오는 6월 3일부터 박물관 및 야외카페를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해당되는 요일은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등 3일이다.
관람객들은 여유롭게 조선후기 상여 문화를 보여주는 기획전인 ‘꽃상여와 꼭두’를 포함해 세계적 예술가 쿠사마 야요이, 피카소, 로버트 인디애나, 살바도르 달리, 백남준 등 현대미술 거장의 작품과 소담한 아름다움을 지닌 한국전통 민예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야외 테라스에서 피자와 맥주, 와인을 곁들이며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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