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흑우연구센터 특별연구원 문동일·유양봉 팀
제주대학교 제주흑우연구센터(센터장 박세필) 소속 특별연구원인 문동일 쉐프(‘녹차고을 문동일 쉐프’ 대표)와 유양봉 대표(검은쇠 몰고오는)가 지난 26~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6 푸드 그랑프리경연 창작한식요리부분’에서 제주흑우를 이용한 요리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서울특별시, 식품의약품안전청과 농촌진흥청이 후원했다.
이번 경연에 출품된 4가지 흑우 창작한식요리는 ‘흑우3합’, ‘흑우심줄탕에 메밀논삐국’, ‘전복품은 흑우치즈떡갈비구이’ 및 ‘흑우안심 메밀말이 즉석구이’ 등이다.
제주흑우연구센터는 오는 6월 10일 제주대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제주흑우 심포지엄’에서 이번에 대상을 받은 4가지 한식창작요리 전시와 흑우 고기를 이용한 여러 가공품의 시식회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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