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창업리그’ 전국예선 1위는 안미림·최준선(이브이케어 공동대표)씨에게 돌아갔다.
2016 대한민국 창업리그는 미래부, 교육부, 중기청, 국방부 등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도전 K-스타트업 2016’의 전국예선이다.
제주에서는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조경호 교수)이 맡아 진행한 가운데 지난 27일 대학내 창업보육센터 회의실에서 대상 1팀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은 ‘보험금 청구 간소화 기반,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의 창업아이템을 내놓은 안미림·최준선씨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은 ‘수중촬영 및 해양측량장비의 분실을 예방하는 수중장비 부상회수장치’를 제시한 김기준씨(예비창업자)가 받았다.
또한 우수상은 ‘LED를 이용한 축사보온등 개발’의 김규열씨(토탈전기조명LED 대표), ‘실시간 제주도 개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제주 건설> 제작’의 렛잼(대표 한종훈)에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는 상금 500만원과 대한민국 창업리그 전국대회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수상자는 300만원의 상금과 전국대회 본선 추천 자격이 주어진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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