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삼성신경외과의원(원장 박순돈)은 5월 23일 삼성신경외과의원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쌀 26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삼성신경외과의원이 지난 5월 12일 개원을 하며 받은 축하 쌀 화환으로, 서귀포시 중앙동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순돈 원장은 “개원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하고자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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