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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문화봉사단, 제주의료원서 재능나눔 봉사
참사랑문화봉사단, 제주의료원서 재능나눔 봉사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6.05.27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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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여성가족과(과장 고숙희)와 참사랑문화봉사단(단장 한지연)은 지난 5월26일 제주의료원에서 시설입소자와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참사랑의 아름다운 하모니’란 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서 참사랑문화봉사단의 오카리나(‘그 옛날에’ 등 3곡), 하모니카(‘고향생각’등 3곡), 한국무용(‘풍화’ 등 3곡), 라인댄스(‘빙고’ 등 2곡)팀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참사랑문화봉사단은, 2002년8월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 수료생을 중심으로 구성, 현재 6개 팀 1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 달 걸러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재능나눔 봉사에 나서고 있다.

동아리별로 다양한 지역사회 축제 참여와 사회복지시설·병원 등에서 찾아가는 문화봉사를 하고 있다.

지난해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은 12강좌에 1065명이 교육을 받았다. 올해도 1,2기로 나눠 650여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고숙희 여성가족과장은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자기계발과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사회활동으로 연계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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