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점·의견 검토 후 실행 계획 반영, 5월 말 최종안 확정
제주도 경제산업국은 25일 10시에 도청 제2청사 2층 세미나실에서 제주미래비전 경제산업분야 실행계획 수립 2차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창경제혁신센터, 대학교수 등이 함께했다.
또한 제주미래비전 용역에 참여했던 국토연구원 조판기 연구위원과 제주발전연구원 고태호 연구위원, 고철수 책임연구원이 자문 역할을 맡았다.
먼저 각 과별 주요 실행계획안을 발표하고 발표 내용에 대한 자유 토론 등을 거쳐 용역 연구진으로부터 실행계획안에 대한 자문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경제산업국장의 종합 강평으로 마무리 됐다.
경제산업국은 이번 두 번째 워크숍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과 의견들을 검토한 후 경제산업국 소관 실행계획에 반영, 5월 말에 최종안을 확정지을 계획이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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